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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늬우스
[독일음식] 봄의 제왕, 슈파겔/Spargel이 몰려온다!
[독일 음식] 봄의 제왕, 슈파겔 Spargel 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여러 가지 독일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늘보입니다. 지금 독일에 계신 분들 모두 모두 이미 슈파겔 한번씩 드셨지요? 안 먹을 수 없는 유혹, 안 살 수 없는 유혹이예요. 날씨가 대체로 춥고 으슬으슬한 베를린에서 봄이 오는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건 슈퍼에서 만나는 Spargel입니다. (슈파겔이 진열되어 있다면 바로 옆에는 홀랜다이즈 소스가 있습니다 --> 바늘과 실 같은 관계) 뽀얗고 통통한 슈파겔, 초록초록 날씬한 슈파겔을 만나고 나면 이제 정말 봄이구나... 해요. 아스파라거스는 한국에서도 가끔 접할 수 있었던 채소이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만나는 아스파라거스는 얇고 향이 진했다면 독..
베를린-맛집
2019. 5. 4.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