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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직접 겪은 부동산 계약 이야기-결말
직접 겪은 부동산 계약 이야기 (3) 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여러 가지 독일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늘보입니다. 드디어 기록처럼 남기는 부동산 이야기의 결말을 작성할 시간이에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글에서의 교훈은 "아무리 잘 알아도 모르는 게 있다"입니다. 몇 개월쯤 집을 보러 다니고, 2주 정도 계약 내용에 대해 조율한 후에 드디어 새 집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우편을 송부한 것이 5월 중순의 일입니다. 동시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의 계약 해지 요청을 지금 부동산에도 보냈어요. 8월 말일자로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는 편지이죠. 이때부터 상황이 급박하게 변하기 시작해요...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툭툭 튀어나와서, 매일의 상황과 심경을 일기 형식으로 써봅니다. 5/17 금요일 :-) 새로 만난 부..
독일-생활정보
2019. 7. 18. 00:53